'12년 만의 개장' 경남 마산로봇랜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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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장행사가 6일 전야제 형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윤한홍 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로봇랜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바닷가에 125만9천㎡(38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정부가 2007년 11월 마산시(현 창원시)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지 12년 만의 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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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장행사가 6일 전야제 형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윤한홍 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로봇랜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바닷가에 125만9천㎡(38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로봇을 테마로 한 산업 공공시설과 테마파크를 한곳에 모은 전국 유일의 공간이다.
정부가 2007년 11월 마산시(현 창원시)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지 12년 만의 개장이다.
로봇연구센터, 컨벤션센터 등과 체험시설 및 22개 놀이기구를 갖췄다.
아시아 최초로 도입돼 90도 수직 낙하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쾌속 열차 썬더볼트와 65m 높이에서 2초 만에 낙하하는 스카이타워(자이로드롭) 등도 있다.
로봇 산업을 견인하기 위한 연구센터는 로봇 연구기관과 기업 등 26개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로봇랜드는 연간 15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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