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유가 하락..美­이란 긴장 완화 기대감

김정한 기자 2019. 9. 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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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경질된 것이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을 해소하고 제재 해제로 이어져 원유 공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전제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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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전지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경질된 것이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을 해소하고 제재 해제로 이어져 원유 공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TI 선물은 배럴당 45센트(0.8%) 하락한 57.7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21센트(0.3%) 내린 62.38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턴 보좌관을 전격 경질하면서 그와 심각한 정책적 이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전제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정보청(EIA)은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미국과 세계 기준 유가를 대폭 인하해 미국 유가의 손실과 브렌트유 약세에 힘을 보탰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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