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 2019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 참가.. "보라카이·세부 말고도 찾을 곳 많아요"

강인귀 기자 입력 2019. 9.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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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가 9월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필리핀 관광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보라카이, 세부로 한정되었던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 관광부는 다이빙 클래스와 어학 정보, 관광 정보 등 관람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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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가 9월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제주항공의 대구-세부 노선, 티웨이 항공의 대구-보라카이 등 지방발 필리핀 노선이 신설되고 대한항공이 인천-클락 노선을 신설하면서 필리핀을 향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에 필리핀 관광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보라카이, 세부로 한정되었던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필리핀 관광부는 다이빙 클래스와 어학 정보, 관광 정보 등 관람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이라는 슬로건처럼 필리핀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인 바나나큐(바나나 맛탕)와 깔라만시 시식을 비롯해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살펴보는 맵게임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메인 스테이지와 필리핀 관광부 부스 앞에서 펼쳐진 필리핀의 전통 공연으로, 공연단은 티니클링 (대나무 춤)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남녀노소 필리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관광부 관계자는 "필리핀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필리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중 한국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한국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필리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본청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10월 연세로에서 열릴 신촌문화마켓&Philippines on Wheel: Feel the Phil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찾아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필리핀을 향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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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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