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에서 외국인 패싸움..주민 불안
최재민 2019. 9. 14. 04:19
어젯밤 11시 50분쯤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외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목격자들은 외국인 서너 명씩 무리를 이뤄 주먹다짐하고 일부는 둔기를 들고 도심을 활보해 위협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들 모두 자취를 감춘 뒤였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CCTV를 확인한 뒤 이들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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