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연휴 막바지..고속버스터미널 귀경 행렬

전민재 입력 2019.09.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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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덧 내일이면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상으로 돌아오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지금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정다예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밖에는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곳은 지금 빗길 속 도로를 달린 버스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객들이 더 몰리고 있는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귀경객들의 표정에는 짧은 나흘간의 연휴가 끝나가는 아쉬움이 묻어나 보이는데요.

한 손에는 선물꾸러미를 들고 활짝 웃는 분들도 눈에 띕니다.

대합실은 버스가 도착할 때마다 우르르 내리는 승객들로 가득 찼고, 식당가는 오랜 이동에 허기진 시민들로 만석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측은 앞서 이번 연휴기간 모두 86만 명이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 중 17만명이 오늘 하루에 몰릴 예정입니다.

[앵커]

네, 귀경행렬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거 같은데요.

표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하행선은 여유롭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상행선은 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매율로 보면, 하행선은 30%대로 예매할 때 걱정 없으실 거 같고요.

상행선의 경우 부산 출발이 89%, 광주 75%, 강릉이 79%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수시로 투입되는 임시차편까지 포함한 결과이니까요.

아직까지 예매 못하신 분들은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임시차편은 현장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예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승차권 예매는 전화는 물론 온라인,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안전을 위해 버스 안에서 벨트 매는 것 잊지 마시고 안전한 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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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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