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행객 휴대 축산물서 ASF 바이러스 확인

2019. 9.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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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가공품 소시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은 지난 9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이 자진 신고한 것입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할 때, 해외에서 돼지고기나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구입해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돼지사육 농가를 비롯한 축산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 방문을 하지 않는 등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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