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요, 미스터리' 프랑스서 리메이크

2019. 9. 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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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주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된다.

이 영화를 제작한 용필름과 프랑스 '스튜디오 카날'은 '힘을 내요, 미스터리' 리메이크 제작에 합의했다고 배급사 뉴가 16일 전했다.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약 6천편의 타이틀을 보유한 프랑스 대표 영화사다.

스튜디오 카날 측은 "'힘을 내요, 미스터리'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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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리' [뉴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차승원 주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된다.

이 영화를 제작한 용필름과 프랑스 '스튜디오 카날'은 '힘을 내요, 미스터리' 리메이크 제작에 합의했다고 배급사 뉴가 16일 전했다.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약 6천편의 타이틀을 보유한 프랑스 대표 영화사다.

스튜디오 카날 측은 "'힘을 내요, 미스터리'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지난 11일 개봉해 88만명을 불러모았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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