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K 키드키즈(회장 이희주)는 어린이집 프랜차이즈 코날 빅스맘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7일 밝혔다.
EK 키드키즈는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키드키즈'와 교육부 인가시설 '교육사랑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에듀테크기업이다. 지난 2016년에는 '월간유아'를 인수한 바 있다.
빅스맘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만 0세~만 5세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프랜차이즈로, 국내에 13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키드키즈 관계자는 "앞으로 빅스맘은 학부모들이 믿을 수 있는 유아교육기관을 선정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라며, "교육프로그램, 원 운영 지원서비스, 회원관리 등 그동안 120만 회원을 통해 쌓아온 키드키즈의 노하우와 빅스맘의 운영 시스템이 결합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빅스맘 관계자는 "키드키즈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세상에 없던 프리미엄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면서 "인수 후에도 현 김승일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는 만큼 가맹점들의 업무 지연사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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