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면허 고교생이 고속도로서 BMW 몰다 전복사고..10대 3명 경상

2019. 9.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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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시께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매송휴게소 부근에서 고등학생 A(17) 군이 모는 BMW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이들은 모두 남자 고등학생들로 A 군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군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군이 어떤 경위로 차량을 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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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8일 오전 1시께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 매송휴게소 부근에서 고등학생 A(17) 군이 모는 BMW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추락ㆍ전복 사고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이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

뒤따르는 차량이 없어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A 군과 마찬가지로 10대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남자 고등학생들로 A 군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고 차량은 렌트 차량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군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군이 어떤 경위로 차량을 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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