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만에 전달한 화랑무공훈장

2019. 9.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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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한국전쟁 당시 복무한 이근엽(89) 연세대 전 명예교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1951년 북진 중이던 수도사단 1연대(현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자원 입대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휴전 이후 1954년 이등중사로 전역한 그는 이후 연세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올해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국민캠페인을 통해 최종 공로자로 확인돼 군은 이날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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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한국전쟁 당시 복무한 이근엽(89) 연세대 전 명예교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이 교수는 1951년 북진 중이던 수도사단 1연대(현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자원 입대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휴전 이후 1954년 이등중사로 전역한 그는 이후 연세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올해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국민캠페인을 통해 최종 공로자로 확인돼 군은 이날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훈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이근엽 교수가 훈장을 받는 모습. 2019.9.18 [육군 수도기계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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