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조국 딸 2007년 몽골 봉사활동 확인"
최기성 2019. 9. 18. 18:40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코이카에서 봉사활동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조 장관 딸의 봉사활동이 서류를 통해 확인됐느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질의에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검찰이 코이카 압수수색에서 어떤 자료를 압수했느냐는 질문에는, 2007년 몽골 축산시범마을 사업 관련 자료를 갖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봉사활동 관련 의문이 풀렸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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