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잇는 자원봉사"..서울시청서 '서울 안녕 페스티벌' 성료

2019. 9.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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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안녕 캠페인'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과 연계된 자원봉사캠프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찾동2.0정책과 연계된 358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별 '안녕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안녕 캠페인' 확산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청사진을 제시해 지역별 캠프 활동 지원과 협력할 기업, 서울시 및 의회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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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녕 캠페인'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과 연계된 자원봉사캠프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찾동2.0정책과 연계된 358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지역별 '안녕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안녕 캠페인' 확산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청사진을 제시해 지역별 캠프 활동 지원과 협력할 기업, 서울시 및 의회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봉사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월 28일 서울시민의 날을 '찾아가는 이웃의 날'로 제안한다"며 "이에 한국맥도날드, 씨제이헬스케어가 이웃 간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축제와 지역별 협력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향후 내달 28일 '찾아가는 이웃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서울 전역에서 일주일간 '안녕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안승화 센터장은 "지역 과제들을 촘촘하게 살피고 해결하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며 "해당 지역에 살고 공동체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의 관계망 속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권미영 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 캠페인이 서울시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전국적 모델로 확산해 많은 우수사례가 지역에서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 캠페인'은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606건(2018년 기준)의 활동을 통해 20여만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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