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파주 농장 2곳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정은나리 입력 2019. 9. 20. 10:47 수정 2019. 9.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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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4일째, 파주에서 ASF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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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이어 연천 돼지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18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농장주가 자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 4일째, 파주에서 ASF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신고 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파주와 연천 농장 2곳이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6시 기준 돼지 1만372두를 살처분·매몰했다”며 “파주 발생농장 가족농장 2개소는 어제(19일) 모두 완료하고 연천 발생농장 3개소 중 2개소는 완료했다”고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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