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들 딸은 대통령의 아들과 딸 문제"

이영수 2019. 9. 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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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친문세력이 조국에 대해 방어할 논리가 부족하자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조국 사수에 나섰다.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과 딸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고, 포스터를 논문으로 둔갑시키고, 재판으로 이미 문제없음이 드러난 딸의 입시문제를 물고 늘어지더니 하다하다 원정출산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다"며 "이 내용이 외신에 보도되자 이번엔 외신까지 보도됐다고 난리다. 자기들이 만든 기사에 자신들이 흥분하는 것 아닌가? 진짜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비난했다.

전 대변인은 "자료를 공개해도, 사실관계를 밝혀도 거듭되는 아니면 말고 의혹제기로 문재인 정권 폭주에 맞서는 야당 원내대표 신경이라도 긁고, 시간이라도 뺏어보자는 심산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가망없는 조국 구하기 시도는 그만두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궁금한지 몰라도 국민들은 조국의 아들과 딸이 궁금하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과 딸이 가장 궁금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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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친문세력이 조국에 대해 방어할 논리가 부족하자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조국 사수에 나섰다.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과 딸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고, 포스터를 논문으로 둔갑시키고, 재판으로 이미 문제없음이 드러난 딸의 입시문제를 물고 늘어지더니 하다하다 원정출산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다”며 “이 내용이 외신에 보도되자 이번엔 외신까지 보도됐다고 난리다. 자기들이 만든 기사에 자신들이 흥분하는 것 아닌가? 진짜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비난했다.

전 대변인은 “자료를 공개해도, 사실관계를 밝혀도 거듭되는 아니면 말고 의혹제기로 문재인 정권 폭주에 맞서는 야당 원내대표 신경이라도 긁고, 시간이라도 뺏어보자는 심산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가망없는 조국 구하기 시도는 그만두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궁금한지 몰라도 국민들은 조국의 아들과 딸이 궁금하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과 딸이 가장 궁금하다”라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국민들은 귀걸이 증명사진에, 제출일자도 바꿔치기 된 의혹이 있는 이력서로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었던 대통령의 아들이 궁금하다. 대통령의 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설립하고 그 업체가 정부가 주도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납품해온 데 아버지 찬스가 있지는 않았는지 궁금하다. 아버지가 대통령하는 대한민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한 대통령의 딸도 궁금하다. 국민의 세금으로 경호하는 대통령의 가족 문제다. 왜 떠났으며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자 했던 야당의원을 문재인 정권은 검찰고발까지 하며 겁박했다. 야당에게 정보 준 학교를 친전교조 교육감은 감사에 착수해 징계를 내렸다. 왜 그토록 감추는가?”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아무 근거도 없이 나경원 원내대표를 끌어들여 어떻게든 국민들의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돌려 보려는 속보이는 시도를 그만두기 바란다. 그럴 정성과 노력으로 국민들이 오래전부터 궁금히 여겨온 대통령의 자녀 문제에나 속시원히 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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