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본격 수사..김관영 의원 첫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고발사건과 관련해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6시 김 의원이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중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사·보임 절차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 등에 의해 고발된 사건에 대해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을 경찰에서 넘겨받은 뒤 국회의원을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고발사건과 관련해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6시 김 의원이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중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사·보임 절차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 등에 의해 고발된 사건에 대해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을 경찰에서 넘겨받은 뒤 국회의원을 불러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그동안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 18건을 수사하던 중 지난 10일 검찰의 수사 지휘에 따라 모든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한 바 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의원 30여명이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이 이날 출석을 계기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laecorp@yna.co.kr
- ☞ '보이스 코리아' 우혜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 한복입은 20대 한국女, 도쿄서 일본인과 '프리허그'
- ☞ 바닷물속 청혼 도중 익사…"최고의 날이 비극으로"
- ☞ 가수 케이윌, 경부고속도로서 교통사고…얼마나 다쳤나
- ☞ "손흥민 속눈썹이 오프사이드?"…비디오 판정에 비난
- ☞ '외계인 음모론' 이벤트에 '폭격기 경고'한 미군 사과
- ☞ "사대부는 안 먹었다고? 왜 이래, 없어서 못 먹었어"
- ☞ 홍준표 "나경원子 이중국적 여부 밝혀야"…羅 "언급할 생각없다"
- ☞ '엉덩이' 뜻풀이 추가…표준국어대사전 수정한다
- ☞ 유모 질투해 아기 분유에 세제 섞은 가사도우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해장술 권하고, 머리숱 걱정에 한숨…800년 전 '고려 아재' | 연합뉴스
- 이민호 KBO 전 심판 "은폐하지 않았다…오해 부른 말 정말 죄송"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보증금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 교체해 들어간 세입자들 '무죄' | 연합뉴스
-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황선홍 감독 "일본은 참가국 중 '톱'…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