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 추락.."인명피해 없어"(종합)

2019. 9. 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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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평택 미군기지 소속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비닐하우스로 떨어져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이날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비닐하우스 위로 하늘을 날던 헬기에서 사각형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헬기가 해당 연료펌프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자세한 경위 조사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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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3일 평택 미군기지 소속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비닐하우스로 떨어져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헬기에서 떨어진 컨테이너 (용인=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비닐하우스 위로 미군 부대 소속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2019.9.23.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yna.co.kr

이날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비닐하우스 위로 하늘을 날던 헬기에서 사각형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컨테이너(가로 및 세로 2.4m) 내부에는 연료펌프 등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헬기가 해당 연료펌프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던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자세한 경위 조사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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