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군 탱크까지..전 세계로 확산한 '테트리스 챌린지'

2019. 9.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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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테트리스 챌린지'입니다.

소방대원들이 소방차에서 온갖 장비들을 꺼내서 내려놓는데, 마치 테트리스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해외 SNS에서 유행 중인 '테트리스 챌린지' 현장입니다.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테트리스 하듯 정렬해서 촬영하고 공유하는 챌린지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됐고 이를 흥미롭게 여긴 각국의 소방관과 경찰들이 계속 참여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스위스 경찰의 사진 속에는 늘 업무를 함께 하는 군견의 모습도 보입니다.

또 이렇게 경찰과 소방관 외에도 헬기 구조대나 군 탱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고위험군 직업인 사람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눈에 띕니다.

책가방의 학용품을 모두 꺼낸 어린 학생과 사무용품을 정렬한 회사원, 치과 기구들을 내놓은 치위생사들까지, 전 세계 곳곳으로 다양한 사람들로 번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장난감 같은데 다 실물이라니 귀엽다~ 근데 왜 하는 거죠?ㅋㅋ" "왠지 직업의 소중함이 느껴지는사진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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