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5층짜리 요양병원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2019. 9.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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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분께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추가로 건물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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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요양병원 화재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24일 오전 9시 3분께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력 5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

불이 난 요양병원은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추가로 건물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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