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고등학생 진로탐색 상담

박대로 2019. 9. 24.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1월9일 중앙대에서 지역인재를 활용한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4일까지 교사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일반 고등학교 1~2학년 160명을 모집한다.

상담자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다.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은 11월9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중앙대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일반고 1~2학년 160명 모집
【서울=뉴시스】 지난해 중앙대학교에서 진행했던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 현장 모습. 2019.09.24.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1월9일 중앙대에서 지역인재를 활용한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4일까지 교사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일반 고등학교 1~2학년 160명을 모집한다.

추천받은 학생은 중앙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적성검사를 실시 후 진학하고자 하는 희망학과를 기재한다.

기재된 결과를 토대로 희망학과에 재학 중인 중앙대 학생 40명이 상담자로 선발된다.

상담자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다. 중앙대 다빈치학습혁신원으로 방문해 접수가능하다.

선발된 상담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중에 상담시 유의사항,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은 11월9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중앙대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중앙대학교 캠퍼스투어 ▲멘토와 멘티의 아이스브레이킹 ▲관심분야 공유 ▲학습방향 조언 및 동기부여 ▲진로탐색 ▲소감발표 등 순으로 열린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개인별 적성에 맞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적 성장은 물론 정서적 지지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