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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확산 방지…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9월’ 행사 취소

등록 2019.09.24 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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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포레포레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포레포레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상상캠퍼스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 예정됐던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 9월’ 행사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포레포레인 이번 행사는 ‘음악이 흐르는 숲 속 가을 축제’라는 컨셉으로 이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김포까지 확산되고, 파주에서 추가 발병돼 경기도에서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의 취소·연기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경기상상캠퍼스는 도민의 안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포레포레의 모든 프로그램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관계자와 행사에 관심 가져 주신 도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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