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통화 사실 공개는 야당과 검찰의 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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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조국 법무장관이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야당과 검찰의 내통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관련 정보를 들었는지 굉장히 궁금하다면서, 피의사실을 알려주는 정도가 아니라 검찰과 야당이 내통하고 있다는 걸 입증하는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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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조국 법무장관이 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야당과 검찰의 내통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관련 정보를 들었는지 굉장히 궁금하다면서, 피의사실을 알려주는 정도가 아니라 검찰과 야당이 내통하고 있다는 걸 입증하는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정치 검사와 정쟁 야당의 상시 야합체계가 전면 가동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면서, 검은 짬짜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대정부질문 사회를 보면서, 대정부 질문을 정회시킨 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 부의장도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국회법 위반으로 이주영 부의장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인영 원내대표는 앞으로 이 부의장이 사회권을 갖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 도중 이주영 부의장의 사과와 부의장직 사퇴를 요구하는 규탄문을 함께 낭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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