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하점면 돼지열병 확진 판정..양주는 '음성'

박영주 2019. 9. 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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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강화 소재 농가가 ASF 확진을 받은 건 이번이 5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강화군 하점면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ASF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신고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가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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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은현면 농가 음성..확진 총 9곳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추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26일 오전 초지교차로에서 강화도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방역시설을 줄지어 통과하고 있다. 2019.09.26. amin2@newsis.com


【세종=뉴시스】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강화 소재 농가가 ASF 확진을 받은 건 이번이 5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강화군 하점면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ASF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신고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가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의 '확진 판정으로 국내에서 ASF가 발병된 농가는 9곳으로 늘어났다. 파주시 연다산동(17일 확진)과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강화군 삼산면(26일 확진), 강화군 강화읍(26일 확진), 강화군 하점면(27일 확진) 등이다.

농식품부는 ASF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전날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Standstill)을 48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8일 낮 12시까지 돼지 및 가축차량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아울러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에 있는 축산 관계 차량은 권역의 10개 시·군 내에서만 운행해야 하고 타 권역으로 나갈 수 없도록 했다.

【서울=뉴시스】인천 강화군 하점면 소재 돼지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화군내 ASF 확진을 받은 건 이번이 5번째로 총 확진은 9곳으로 늘어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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