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촛불집회에 靑 "檢, 국민 목소리 무겁게 받아들여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2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열린 서초동 촛불집회와 관련해 "국민들이 모인 목소리였기 때문에 그런 목소리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주최 측 예상보다 훨씬 뛰어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주최 측은 10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2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열린 서초동 촛불집회와 관련해 "국민들이 모인 목소리였기 때문에 그런 목소리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주최 측 예상보다 훨씬 뛰어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주최 측 추산은 200만명까지도 보도가 나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무겁게 받아들이고 고민을 해야 할 때"라며 "무엇에 분노했고 무엇을 바라는지 검찰도 우리 정부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8일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인파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 몰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규탄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였다. 이날 주최 측은 100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검찰은 성찰해주시길 바란다"며 검찰 수사 행태에 대해 강력 비판한 바 있다.
red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