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충남도청,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진행

임홍조 기자 2019. 9.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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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지난 28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충남도청과 함께 충청지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2019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어떻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민·관·대학의 성공사례 공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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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지난 28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충남도청과 함께 충청지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2019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어떻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민·관·대학의 성공사례 공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조발표로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이 충남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 방향을 발표를 하고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이 기업 현장의 실제문제 해결을 기반으로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사업화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충남 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업 육성전략'으로 △국내외 기술이전·사업화 인프라 강화방안(KIAT 전유덕 단장) △충남 지역 기업의 성장전략 지원방안(충남TP 김성진 실장) △지역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사례 및 민관학 협력방안(충남벤처협회 박아름 국장)이 제시됐다.

이철성 호서대 총장은 "대학이 실제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경영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 제조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키우는데 도정의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병국 도의회 의장은 "충남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예산과 법제도적 애로사항을 더욱 듣고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가 기술경영(MOT) 전문인력 양성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에도 매년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간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 제조현장에 신기술 적용과 중소·중견기업과 민·관·학간에 협업을 촉진하고, 중국, 베트남 등 신남방 정책에 맞춰 해외진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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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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