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학생부 유출' 수사 마무리.."입건자는 없어"

김우준 2019. 9.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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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학생부 의혹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압수물품 분석도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 로그 기록을 조사한 결과, 한영외고 교직원이 조 씨의 학생부를 조회한 것을 확인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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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학생부 의혹 수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압수물품 분석도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해 입건한 사람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 로그 기록을 조사한 결과, 한영외고 교직원이 조 씨의 학생부를 조회한 것을 확인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공익 제보'를 받았다면서 조 장관 딸의 고등학교 학생부 내용을 일부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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