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지 광고 버스 등장에 "멋지다" vs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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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광역버스에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문구가 실린 것을 두고 여야 논객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광주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버스 9대에 조국 응원 광고가 붙는다. 좌파가 몇백만 원 돈을 모아 광고 수주를 했다. 조치가 필요하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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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광역버스에 조국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문구가 실린 것을 두고 여야 논객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응원 문구가 실린 버스는 '8842번' 버스로 광주터미널에서 사당역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 리무진버스다. 해당 버스에는 '힘내요! 조국' 문구와 조 장관의 사진이 붙어있다.
공항 리무진버스광고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까페 '#내 조국'의 모금으로 실시됐다. 까페 측은 원래 지하철 광고를 게시하려다 버스 광고로 노선을 바꿨다. 까페 측이 26일 올린 글에 따르면 "(지하철 광고 관련해) 광고업체에서 방금 최종 통보를 받았다. 코레일 광고심의팀에서 심의가 불가하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며 "최종적으로 코레일측에서 불가이유로 든것은 정치인이고 민감한 사안이고 그전에 게첩문의를 준 분들도 있었으나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까페 측은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모금을 통해 쌓인 금액으로 공항리무진 버스에 광고를 실었다. 까페 측은 30일 까페 게시글을 통해 "카페회원뿐 아니라 트친 페친 모든 분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당초의 계획보다 3배 많은 버스에 광고를 붙이게 되었다"며 "일단 공항리무진 버스 3대에 광고문구 붙여서 2019.9.30 에 운행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9대의 공항리무진버스가 10월말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광주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버스 9대에 조국 응원 광고가 붙는다. 좌파가 몇백만 원 돈을 모아 광고 수주를 했다. 조치가 필요하겠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의원도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소름끼친다! 조국이 웃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뭐하는 건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소설가 공지영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멋지다"라며 응원버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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