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이재오 "3일 광화문서 '문재인 하야' 투쟁대회"

2019. 10. 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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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 표방하는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투쟁본부 총괄본부장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투쟁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정당과 시민단체는 3일 오후 1시까지 개별 집회를 마치고 1시 이후 모든 집회는 투쟁본부와 함께하며 문재인 하야에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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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정당·시민 등 100만∼150만명 참여 예상"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 대회를 연다"고 발표하고 있다. [촬영 박의래 기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보수를 표방하는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단체 총괄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맡고 있다.

투쟁본부 총괄본부장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투쟁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정당과 시민단체는 3일 오후 1시까지 개별 집회를 마치고 1시 이후 모든 집회는 투쟁본부와 함께하며 문재인 하야에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 장관은 "그날 운행하는 차량은 오후 1시 정각에 문재인 정부에 항의하는 경적을 1분간 울려달라"며 "각 교회와 사찰, 성당도 문재인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는 타종을 오후 1시 정각에 1분간 쳐 달라"고 말했다.

또 "현재 참가 의사를 밝힌 종교계와 일반 시민들, 정당의 예상 참여 인원을 종합하면 100만∼15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집회 후 청와대까지 행진해 투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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