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결혼이민여성 인권보호 방안 논의

2019. 10.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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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CFO)의 프란시스코 아코스타 위원장을 만나 필리핀 결혼이민자 인권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여가부가 밝혔다.

아코스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준 한국 정부에 고마움을 표하고, 향후 상호 이해교육 확대, 입국 전·후 지원정책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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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리핀 해외이주위원회(CFO)의 프란시스코 아코스타 위원장을 만나 필리핀 결혼이민자 인권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여가부가 밝혔다.

아코스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준 한국 정부에 고마움을 표하고, 향후 상호 이해교육 확대, 입국 전·후 지원정책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앞서 양국은 2012년 국제결혼 건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예정자 대상 입국 전 현지 사전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다문화 정책 정보교환, 상호 교류 등을 해 왔다.

2018년 필리핀 출신 결혼 이민 여성은 852명이다. 이 중 787명이 현지 사전 교육 수료 후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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