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로열티 한 푼 안낸 '홍천합격사과'.."애국사과"로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두 차례의 태풍 링링, 타파에도 홍천사과는 낙과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앞으로 10년 간 과수종자 구입 및 로열티로 8000억 원을 일본 등 외국에 지급할 것으로 추정한 것과 달리 홍천합격사과 재배에 소요되는 농약,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도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발 300~400미터 준 고랭지에서 재배.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15브릭스 정도의 높은 당도로 인기.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지역경제 효자 톡톡히 해.
【홍천=서정욱 기자】 최근 두 차례의 태풍 링링, 타파에도 홍천사과는 낙과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천합격사과 품종은 후지로 도입이후 품종보호기간인 25년이 만료,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고 재배, 지역경제에도 효자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앞으로 10년 간 과수종자 구입 및 로열티로 8000억 원을 일본 등 외국에 지급할 것으로 추정한 것과 달리 홍천합격사과 재배에 소요되는 농약,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도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천합격사과는 해발 300~400미터 준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되며,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15브릭스 정도의 높은 당도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정부의 골든 시드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홍천군 농업이 외국 종자생산기업의 배만 불리는 가마우지 농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옷도 찾아올 수 없는 상황" '이범수 폭로' 이윤진 현재 상황
- 김지민 "결혼하면 김준호랑…헤어지면 은퇴"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월세 사는 이유? 투자 위해" [N현장]
- "브래지어, 팬티차림 내 '보디 프로필' 사진이 버젓이 홍보 블로그에…"
- 외국인근로자 꾀어 성관계 뒤 돈 요구 거절하자 '강간' 신고한 60대女
- 女교사 자리 비운 사이, 텀블러에 '체액 테러' 한 男고생..국민신문고에 호소
- "김새론, 김수현과 얼굴 맞대 사진 올린 것은 충동·불안정성 때문…본인도 후회"
- 연봉 100억 정승제 "항공사 마일리지로 뉴욕 왕복 50번"
- '가정폭력 폭로' 티아라 출신 아름, 극단선택 시도로 병원행
- 결혼 사실 숨기고 사촌누나와 불륜 저지른 남동생.. '혼란·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