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일 촛불집회서 2명 현행범체포.. '조국 반대' 인사로 확인

2019. 10.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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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초동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2명은 '조국 반대' 행사에 참석했던 보수측 인사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측은 현장 체포된 인사가 조국 반대측 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집회에서도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 참여자 중 연행된 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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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측 인사 2명, 5일 서초동 촛불집회에서 경찰 폭행해 현장 체포
'서초동 촛불집회' 참석한 인사들 연행된 이는 '0명' 유지
5일 오후 서울 서초역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5일 서초동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2명은 ‘조국 반대’ 행사에 참석했던 보수측 인사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열린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2명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측은 현장 체포된 인사가 조국 반대측 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폭행으로 인한 경찰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8차례 동안 열린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인사 가운데 경찰에 연행된 사람은 '0명'으로 기록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집회에서도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 참여자 중 연행된 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pooh@heraldcorp.com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 참가자들이 사전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
보수 집회 인사들이 지난 5일 서초동 촛불집회 현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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