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수단체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자들끼리 폭행
입력 2019. 10. 06. 11:09 수정 2019. 10. 06. 16:05기사 도구 모음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 참여자들이 서로 다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A씨와 40대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 소속인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 술을 마시고 소란을 부리던 A씨를 B씨가 말리다가 서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투쟁본부는 4일 저녁부터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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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 참여자들이 서로 다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A씨와 40대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 소속인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 술을 마시고 소란을 부리던 A씨를 B씨가 말리다가 서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투쟁본부는 4일 저녁부터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이 단체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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