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25일 국내 출시 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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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1 시리즈 국내 출시 일을 25일로 사실상 확정했다.
출시일과 예판 일정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온·오프라인 유통망은 아이폰11 시리즈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
송파 지역 가든파이브 집단상가 역시 아이폰11 시리즈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에게 에어팟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20일 미국 등 30여개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11 시리즈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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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1 시리즈 국내 출시 일을 25일로 사실상 확정했다. 이변이 없는 한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과 이통3사는 애플케어를 비롯한 구체적 구매 혜택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출시일과 예판 일정이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온·오프라인 유통망은 아이폰11 시리즈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
일부 온라인몰 등은 공식 예판에 앞서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에어팟 2세대, 15% 즉시할인 등을 혜택으로 제시했다. 송파 지역 가든파이브 집단상가 역시 아이폰11 시리즈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에게 에어팟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엠엔프라이스 관계자는 “아이폰11 시리즈 사전예약 문의가 전작의 두 배 이상”이라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유통점은 아이폰11 시리즈가 LTE 모델로만 출시되지만 흥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통사 5세대(5G) 인프라와 서비스가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LTE 요금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미국 등 30여개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11 시리즈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1 시리즈 초기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올해 신규 아이폰 판매량 추정치를 7000만~7500만대로 늘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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