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평화작가, 573돌 한글날 맞아 한글 '튀니지평화지도' 제작

(서울=연합뉴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8일 573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평화를 염원하고자 그린 '튀니지 평화지도'를 김포 한국갤러리에서 공개했다.

1년여 동안 한글 붓글씨 5천 여자로 그려진 이 작품은 튀니지의 문화와 역사(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외교부 개황, 윤소천 시인의 '튀니지의 평화' 시 등을 튀니지의 지도와 국기를 형상화했다.

한 작가는 한글 글씨를 채우는 기법 이외에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는 손도장 기법으로 가로 1m80cm, 세로 2m50cm 크기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 작가가 제작한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유엔 22개 국가 대표부에 소장돼 있다. 2019.10.8

[한한국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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