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청 안 한 日 관함식, 태풍으로 행사 축소

강성웅 2019. 10. 9. 22: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초청에서 제외하고 열리는 일본의 국제 관함식이 태풍의 영향으로 규모가 축소되는 데 이어 취소될 가능성까지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는 해상자위대가 이번 주말에 열릴 예정이던 관함식 참가 함정의 사전 공개 행사를 태풍 때문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오는 14일로 예정된 관함식 본 행사의 실시 여부도 태풍의 진로를 고려해 하루 전날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규모가 축소되거나 중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관함식에는 미국과 영국, 인도,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등 7개국이 함정을 파견하고, 중국도 처음 참가하지만 우리나라는 한일 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초청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뉴스를 사색하는 시간, 이슈를 재구성한 <시사의 온도>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