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서울대·권익위 국감..딸 장학금 논란 등 '조국 국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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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국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국민연금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서울대학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장학금과 아들의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 등을 놓고 야당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또 권익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감사에서는 조 장관 아내인 정경심 교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황에서 조 장관이 장관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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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국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국민연금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립니다.
서울대학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장학금과 아들의 공익인권법센터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 등을 놓고 야당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또 권익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감사에서는 조 장관 아내인 정경심 교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황에서 조 장관이 장관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위와 정무위 국감에서도 '조국 국감'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공단 국감에서는 도요타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등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한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문제와 기금운용 수익률 관련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기재위는 국세청에 대해, 법사위는 감사원에 대해 각각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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