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네번째 검찰 출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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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오전 9시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은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지난달 6일 여의도에서 건네준 노트북의 존재를 놓고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조사 후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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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후 구속영장 청구할지 관심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번이 네번째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오전 9시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3일을 시작으로 5일, 8일에 이어 4번째 조사다.
이날은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지난달 6일 여의도에서 건네준 노트북의 존재를 놓고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정 교수는 이밖에도 사모펀드, 자녀 입시, 웅동학원 등 크게 3가지의 의혹을 받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달 6일에는 딸의 대학원 입시를 위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날 조사 후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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