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지바서 규모 5.7 지진 발생..쓰나미 발생 안해

이재준 2019. 10.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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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다가서는 일본 열도의 중부 지바(千葉)현 부근에서 12일 규모 5.7 지진이 일어났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2분께 지바현 남동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생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지진에 따라 진도 3 이상의 흔들림이 지바현 남부와 동북부, 북서부, 도쿄도(東京都) 제23구,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와 서부,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 등에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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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형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다가서는 일본 열도의 중부 지바(千葉)현 부근에서 12일 규모 5.7 지진이 일어났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2분께 지바현 남동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생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진앙은 북위 34.7도, 동경 140.7도이며 진원 깊이가 80km로 나타났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에 관한 피해의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지진에 따라 진도 3 이상의 흔들림이 지바현 남부와 동북부, 북서부, 도쿄도(東京都) 제23구,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와 서부,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 등에서 느껴졌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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