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 "서비스 종료 생각 안해"..앱 접속 복구, 도메인도 연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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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완 싸이월드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에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내달 12일 도메인 만료 시점 전에 도메인 연장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14일 과기정통부 측 관계자는 "전 사장 측으로부터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접속 문제도 복구키로 했고 현재 모바일 앱은 접속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며 웹 복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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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접속 복구..웹도 복구 중
-싸이월드 내일 중 이용자 사과 공지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에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내달 12일 도메인 만료 시점 전에 도메인 연장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접속이 불가능했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정상 복구 됐고 웹 접속도 복구 중이다.
14일 과기정통부 측 관계자는 "전 사장 측으로부터 싸이월드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접속 문제도 복구키로 했고 현재 모바일 앱은 접속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며 웹 복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내달 12일 만료되는 도메인(www.cyworld.com)도 연장키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도메인도 만료 전에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싸이월드는 웹 복구 완료와 함께 내일 중 이용자에게 사과 공지를 띄울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추가적으로, 접속이 차단 조치된 경위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서비스 복구와 별개로 접속이 차단돼 이용자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과징금 등의 처벌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과 웹의 싸이월드 접속이 정상화 되면 이용자들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싸이월드 내에 저장된 사진 및 데이터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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