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이총리 사퇴 보도, 사실 아니다..일정에 변동없어"

2019. 10.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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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15일 이낙연 총리가 일왕 즉위식 참석 이후 사퇴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 사퇴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전혀 근거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이 총리가 오는 22∼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한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일 후 국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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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개막식 축사하는 이낙연 총리 (성남=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19.10.15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무총리실은 15일 이낙연 총리가 일왕 즉위식 참석 이후 사퇴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이 총리 사퇴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전혀 근거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주례회동에서 그 같은 내용이 논의된 바 없으며 방일 이후 총리의 일정에도 아무런 변동이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이 총리가 오는 22∼24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한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총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일 후 국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방일 이후 11월 말까지 예정된 이 총리의 일정에 아무런 변동이 없다"며 "이 총리의 거취는 당정청의 공감대 아래 결정될 문제"라고 밝혔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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