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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금태섭에 불똥.."탈당해라" 지지층 비난 쇄도

윤해리 입력 2019.10.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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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가운데 15일 조국 지지층들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탈당을 촉구하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조 전 장관이 사퇴를 밝힌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금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는 '이제 속이 시원하냐', '제발 탈당해라', '민주당 내부 총질 그만하고 사퇴하세요' 등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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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지층, 금태섭 페이스북에 '이제 속이 시원하냐'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10.02.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가운데 15일 조국 지지층들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탈당을 촉구하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조 전 장관이 사퇴를 밝힌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금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는 '이제 속이 시원하냐', '제발 탈당해라', '민주당 내부 총질 그만하고 사퇴하세요' 등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조국 장관 사퇴하셨으니 얼마나 시원하겠나.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이 많으셨을 텐데 이젠 장관께서 사퇴하셨으니 맘껏 떠들어보시죠"라고 지적했다.

금 의원은 지난달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젊은이들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냐' 등 날선 질문을 던져 조 후보자들 지지자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당시 금 의원은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면 그 친구들이 어떤 상처를 입을지, 공정성과 가치관에 대해 얼마나 혼란을 느낄지 짐작하기 어렵다"며 "정치적 득실, 진영 대결 등 많은 고려사항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저울에 올려놓고 봐도 젊은이들 상처 쪽으로 제 마음의 저울이 기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발언했다.

반면 '충신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옳은 말을 해야 충신이라고 생각한다. 힘내시라' 등 금 의원을 옹호하는 댓글도 일부 보였다.

이날 민주당 홈페이지 권리당원 자유게시판에는 조 전 장관에게 쓴소리를 해 소신파로 분류됐던 금태섭·김해영·박용진 의원을 포함해 당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게시글도 이어지고 있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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