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농가 '음성' 판정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2019. 10. 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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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돼지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는 ASF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날 오전 ASF 의심 신고를 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돼지 176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주는 이날 돼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해 경기도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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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자료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연천 돼지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는 ASF 음성으로 판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이날 오전 ASF 의심 신고를 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돼지 176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주는 이날 돼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해 경기도에 신고했다.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돼지농장에서 ASF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연천군 돼지농장의 비육돈을 우선 수매한 후 나머지 돼지 전량을 예방적 살처분하는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관찰을 통해 의심 돼지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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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k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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