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서 규모 6.4 강진..피해 아직 파악 안돼

2019. 10.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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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37분(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다바오 시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1만6천명이 사는 다바오에서 남서쪽으로 20.7㎞, 12만명이 사는 코로나달에선 북동쪽으로 29.1㎞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4.1㎞로 추정됐다.

USGS는 당초 지진의 규모를 6.7로 측정했다가 6.4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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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6일 오후 7시 37분(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다바오 시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1만6천명이 사는 다바오에서 남서쪽으로 20.7㎞, 12만명이 사는 코로나달에선 북동쪽으로 29.1㎞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4.1㎞로 추정됐다.

USGS는 당초 지진의 규모를 6.7로 측정했다가 6.4로 하향 조정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피해 여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지진 발생 지점 [미국 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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