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후 일상, 균형감 있게 살려고 해" [화보]

디지털뉴스부 2019. 10. 17.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는 17일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논 핸드백과 은퇴 후 일상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Harper's BAZAAR Korea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는 17일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선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완벽한 프렌치 시크 룩을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핸드백은 물론, 코트, 원피스, 케이프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소화하며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논 핸드백과 은퇴 후 일상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리미티드 컬렉션인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에 대해 김연아는 "나에게 영감을 받은 가방"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김연아가 얼음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다 보니 가방의 색감이 빙판과 많이 닮아있다. 전체적으로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은퇴 후 일상을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 예전에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를 틈틈이 본다. 엄청나게 즐거운 순간은 아니지만 워낙 그런 사소한 일들을 안 하고 살아서 그런 순간이 행복하다"며 "정말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균형감 있게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화보 메이킹 영상은 '하퍼스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