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오토바이서 떨어져 찰과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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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밤 대통령궁 내에서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어젯밤 오토바이를 타고 궁 안마당을 돌다 주차한 뒤 신발에 손을 뻗다 떨어졌다"며 "무릎과 팔꿈치 등이 긁히고 가벼운 멍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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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밤 대통령궁 내에서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다쳤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어젯밤 오토바이를 타고 궁 안마당을 돌다 주차한 뒤 신발에 손을 뻗다 떨어졌다"며 "무릎과 팔꿈치 등이 긁히고 가벼운 멍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74세인 두테르테 대통령은 과거 오토바이 사고에 따른 척추 질환과 혈액순환장애인 '버거씨병', 근력 및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중증 근무력증 등 각종 지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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