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 1대에 멧돼지 10마리 한꺼번에 치여 죽어

2019. 10. 18.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후 11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14호 국도에서 멧돼지 10마리가 나타나 A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에 치여 죽었다.

A씨 차량은 멧돼지 충격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앞 범퍼 쪽이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따라 줄지어 이동하던 새끼와 어미 등 멧돼지 무리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죽은 멧돼지는 담당 지자체로 인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에 치여 죽은 멧돼지들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14호 국도 하철령에서 차에 치여 죽은 멧돼지를 담당 지자체인 울주군 관계자 등이 18일 수습하고 있다. 멧돼지 10마리는 전날 밤 1차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승용차에 치였다. 2019.10.18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ant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7일 오후 11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14호 국도에서 멧돼지 10마리가 나타나 A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에 치여 죽었다.

A씨 차량은 멧돼지 충격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앞 범퍼 쪽이 부서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따라 줄지어 이동하던 새끼와 어미 등 멧돼지 무리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죽은 멧돼지는 담당 지자체로 인계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 전해철, 차기 법무장관說에 입 열었다
☞ '바다 의문사' 소녀 모친 "딸, 살해당한 것 아니라…"
☞ 유시민 "조국 옹호, 나를 지키기 위한 일"
☞ 윤석열 "정무감각 없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 조국 복직에 서울대 '분노의 표창장' 등 패러디
☞ 바람의 손자 이정후, 1993년 이종범처럼 우뚝
☞ '왜 시신에 설탕물을' 명상수련원 사망 미스터리
☞ 이틀 늦게 공개된 '평양 원정'…압도하지 못한 태극전사
☞ '차오름 폭행' 머슬마니아 양호석, 징역형 집행유예
☞ 유니클로 회장 "이대로 가면 일본은 망한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