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일본 이시카와현 바위섬 사라져

윤효정 elf@mbc.co.kr 2019. 10.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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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일본 이시카와현에 있던 작은 바위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관광 명소인 노토반도 미쓰케지마 옆에 있던 '고지마'라는 작은 규조토 바위섬이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바람과 파도에 부서져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스즈시에 따르면, '고지마' 바위섬은 비와 파도에 깎여 매년 크기가 작아져 왔으며,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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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일본 이시카와현에 있던 작은 바위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관광 명소인 노토반도 미쓰케지마 옆에 있던 '고지마'라는 작은 규조토 바위섬이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바람과 파도에 부서져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섬을 관할하는 이시카와현 스즈시는 태풍 통과 다음 날인 14일 주민의 연락을 받은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바위섬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즈시에 따르면, '고지마' 바위섬은 비와 파도에 깎여 매년 크기가 작아져 왔으며,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윤효정 기자 (elf@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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