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문인식 오류' 사과.. 다음주 SW 패치 예정
권구성 2019. 10. 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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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의 지문인식 기능이 실리콘케이스에 해제되는 현상에 대한 소프트웨어(SW) 패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지문인식 오류가 발생한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대상으로 다음주 초 패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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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의 지문인식 기능이 실리콘케이스에 해제되는 현상에 대한 소프트웨어(SW) 패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지문인식 오류가 발생한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대상으로 다음주 초 패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해당 문제는 전면커버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커버의 돌기패턴이 지문으로 인식되어 잠금이 풀리는 오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지문인식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전면부 실리콘 커버를 사용하는 분들은 전면 커버를 제거한 후 신규로 지문을 등록해달라”며 “SW 업데이트 전까지는 전면커버를 사용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문을 등록할 때 손가락 중앙부를 포함한 전면적을 사용할 것도 당부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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