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후 첫 광화문집회..얼마나 모였나

방진혁 기자 2019. 10.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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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는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외에도 성남 출신 소상공인인 이정은씨와 탈북민 출신인 강명도 전 경기대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경제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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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국정대전환 촉구' 집회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자유한국당의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유한국당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당은 자체 추산으로 10만 명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이날도 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국민의 명령! 국정 대전환 촉구 국민 보고대회’라고 이름 붙인 이번 집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경제·외교·안보 분야 등 현 정부의 정책 대전환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와 황교안 당대표(오른쪽)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에 참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집회에서는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 외에도 성남 출신 소상공인인 이정은씨와 탈북민 출신인 강명도 전 경기대 교수가 각각 연사로 나서 경제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방진혁기자 bread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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