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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넘어 정권 심판".."또 동원 집회"

이준범 입력 2019.10.19. 20:10 수정 2019.10.19. 20:51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에 앞서 오늘 광화문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당은 조국 전 장관이 사퇴했지만 바뀐 건 없다면서, 개혁 대상은 검찰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한국당이 또 당원들을 강제 동원해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며, 이제 민생 좀 챙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개천절 이후 다시 열린 자유한국당 주최 장외집회.

조국 전 장관은 사퇴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바뀐게 없다며 '정권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금부터 무능, 위선 정권에 대한 심판을 시작합니다."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반대편만 수사하는 '공포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지금 검찰 일 잘하고 있잖아요. 왜 옛날얘기 하고 있습니까, 지금 잘하고 있는데. 개혁할 것은 검찰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입니다."

한국당 초청 연사들은 막말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강명도/前경기대 교수(탈북민)] "문재인은 김정은의 하수인이나 대변인이 아니라, 김정은의 노예로, 괴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민주당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갈등만 조장하는 한국당의 습관성 장외집회에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지역구별로 참여인원을 할당하고 인증샷까지 요구하는 공문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당원들을 강제동원해 지지율을 올려보려는 꼼수정치"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밥값을 하라며 민생 현안 처리와 검찰개혁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조국 장관이 사퇴한 만큼, 오늘 집회들을 마지막으로 국론분열에 마침표를 찍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영상취재 : 양동암 / 영상편집 : 정소민)

이준범 기자 (ljoon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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