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1호 태풍 '부알로이' 괌부근 해상 발생..일본 향할 듯

서혜림 기자 2019. 10. 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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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가 19일 오후 9시 생성돼 일본 도쿄 남쪽을 향해 발달 중이다.

기상청은 "부알로이가 이날 오후 9시 괌 동남쪽 10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부알로이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65km, 강풍반경 120km의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이다.

서진하는 부알로이는 24일 오후 9시 일본 도쿄의 남쪽에서 약 1060km 부근 해상을 북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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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도쿄 남쪽 해상 지날 것으로 예상
제21호 태풍 부알로이(기상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제 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가 19일 오후 9시 생성돼 일본 도쿄 남쪽을 향해 발달 중이다.

기상청은 "부알로이가 이날 오후 9시 괌 동남쪽 10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부알로이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65km, 강풍반경 120km의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이다.

이번 태풍은 점점 강도가 강해지면서 일본 부근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서진하는 부알로이는 24일 오후 9시 일본 도쿄의 남쪽에서 약 1060km 부근 해상을 북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괌 인근에서 서진하는 부알로이가 수증기를 머금고 24일 도쿄 남쪽에 왔을 때는 최대풍속 시속 144km, 강풍반경 190km로 강도가 강한 소형 태풍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부알로이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국의 디저트 종류 중 하나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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